친구가 의정부 삼정제빵소에서 빵을 사준다 그래서 원정을 갔다!
의정부는 집에서 차로 한두 시간 걸렸다 ㅋㅋㅋㅋㅋ
운전을 무서워하는 나에게는 초행길이라 더더욱 무서운 그곳
친구네 집에 주차를 하고 거기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여 도착했다!!!
일단 빵 무한리필은 진짜 태어나서 처음 본다 물론 피자도 빵으로 친다면 처음은 아니겠지만 일단 빵 자체 무제한은 처음
어떤 빵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입장했다. 나 말고 또 다른 사람 두 명 더 온다 그래서 일단은 친구랑 둘이 먹고 있다가
사람이 오면 같이 먹기로 했다.
1층에는 이런 빵들이 있었다. 왼쪽 구석에 브라우니 진짜 맛있어 보였다.
쿠키 종류도 상당히 맛있어보이는 애들이 있었다.
이거슨 미니 타르트 근데 사실 그냥 다른 데보다 좀 더 큰 듯?
바게트 종류를 마지막으로 보고 2층으로 올라갔다. 무한리필은 2층에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음료를 하나 고를 수 있어서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
신기한 빵이 많았다. 패스츄리, 크루아상, 햄치즈볼
샐러드 종류도 있다. 나는 단호박 샐러드를 좋아해서 단호박 샐러드를 한 3번은 퍼먹은 거 같다.
1인당 한잔 나오는 음료를 다 마시면 차 종류를 마실 수 있다. 이건 무제한
롤케이크랑 소금빵도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대추빵, 보리빵, 비건빵, 에그타르트가 있다!!
난 에그타르트를 진짜 좋아하는데 사실 여기 에그타르트는 그냥 무난했다.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좀 느끼했다고 해야 할까?
빵 종류는 엄청 다양했다. 근데 사실상 빵을 엄청 많이 먹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
근데 가격이 나쁘지 않으니 자기가 정말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싶으면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친구가 사준다 그래서 갔는데 그냥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의정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음에 또 오라면 글쎼........? 너무 멀기도 하고 안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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