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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기저기19

[태국/치앙마이] 태국 해외여행 셋째 날 치앙마이 3일 차 여행은 코코넛 마켓으로 시작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코코넛 마켓으로 출발했다. 태국에서 이동은 모두 볼트를 사용했다. 그랩보다는 저렴하고 앱으로 결제하기 때문에 진짜 편했다. 코코넛 마켓 주차장 겸 입구이다. 일찍 열고 일찍 닫는다 그래서 왔는데 사람이 꽤나 많았다. 중간중간 물도 있고 이끼가 껴있다. 오두막 같은 것도 있어서 저기서 음식을 사서 먹고 그런 것 같았다. 코코넛 마켓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볼거리나 먹을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서 잠깐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블루누들에 갔다.블루누들 갈비국수가 맛있다 그래서 갔는데 진짜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맛있었다. 국물은 진하고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았다. 밀크티도 상당히 맛있다. 자리가 나면 바로바로 앉을 수 있.. 2025. 5. 25.
[태국/치앙마이] 태국 해외여행 둘째 날 첫날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틀차 여행을 시작했다. 숙소를 꽤나 비싸고 이쁜 곳으로 예약했는데 얼리 체크인을 해줘서 조금 일찍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숙소는 치앙마이 샴록이라고 하는 곳인데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다. 샴록호텔은 올드타운 내에 있고 근처에 절 마사지 같은 곳도 있다. 호텔은 정말 깔끔하고 숲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아담한 수영장도 있다. 사람이 거의 없었어서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었다. 숙소가 있는 3층에서 찍은 풍경인데 진짜 이쁘다 숙소는 3층이었다. 더블룸이 없어서 트윈룸을 주셨는데 침대를 붙여준다고 하셨다. 숙소는 진짜 넓고 깔끔하고 좋았다. 비록 침대 프레임이 살짝 나와있고 각져셔 옆을 지나가 갈 때마다 무릎을 조금 계속 부딪혔지만 말이다.에어컨도 잘 나오고 진짜 시원하고 .. 2025. 5. 24.
[태국/치앙마이] 태국 해외 여행 첫 날 전 회사에서 퇴사하고 쉰 지 꽤 오래되었다. 국비지원 교육을 듣고 수료 후 취업을 하려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취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하다가 첫 해외여행으로 갔던 태국을 선택했다. 처음 여행은 방콕이었지만 지금은 치앙마이로 떠나기로 했다. 비행기부터 숙소까지 모두 야놀자로 예약을 했다. 여러 여행 어플이 있는데 사실 야놀자가 은근 쿠폰이나 이벤트를 많이 해서 저렴한 거 같다. 비행기도 왕복으로 31만 원 정도에 예매했는데 그중 5만 원을 코인으로 돌려줘서 나중에 숙소 예약할 때 사용하기 좋았다. 아고다도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후기를 보면 사기를 당했다는 후기가 너무 많아서 두려워서 해외여행에는 못썼다.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진짜 한 5.. 2025. 5. 24.
[서울/가산] 분위기도 커피도 맛있는 원두서점 가산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들려봤다. 원두서점이란 곳인데 로스팅을 직접 해서 그런지 근처를 지날 때마다 원두 냄새가 너무 좋아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카페를 딱 들어가고 나서 분위기가 좋고 조용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산미 있는 커피를 안 좋아하기 때문에 산미 없는 커피를 추천 부탁드렸고 노인과 바다를 추천받아서 주문했다. 아무튼, 여름이라는 커피도 같이 시켰는데 맛이 되게 오묘했다. 정말 책 소개처럼 커피에 대한 소개가 적힌 종이가 있다. 커피는 원두에 따라 핸드드립과 일반 아메리카노를 선택할 수 있다. 노인과 바다는 아메리카노가 가능해서 아메리카노로 시켰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원두서점 사장님이 정말 너무 친절하셨다. 가끔 커피를 시음하라고 주시기도 한다. 원두 종류는 종종 .. 2025. 3. 12.
[충남/공주] 공주 여행기 - 수미가, 고사리잡화점, 북경탕수육, 쿳카, 매향, 바므 오랜만에 여행으로 공주로 가기로 했다. 여행은 언제나 급계획하고 가는 게 좀 재미있는 것 같다.공주 가기 전 먹을 곳이 무엇이 있나 찾아보고 도착하자마자 수미가라는 곳에 가서 수육이랑 들깨수제비를 먹기로 했다!칼국수도 있는데 난 칼국수 면을 막 좋아하는 건 아녀서 들깨수제비로 했다.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수육은 진짜 야들야들하고 너무 맛있었다. 밥을 먹고 카페를 가려고 카페를 찾아봤는데 널찍하고 좋은 곳이 있는 것 같아 거기로 가기로 했다. 이름은 엔학고레이다. 사장님이 복싱 챔피언이셨나 보다. 글러브랑 챔피언벨트!! 일단 숲 속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넓어서 좋다.고양이도 있었는데 고양이는 개냥이였다. 사람을 진짜 좋아했다. 다만 사진은 찍지 못했다. 카페를 갔다가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 2025. 3. 6.
[경북/경주] 경주 여행기 - 경주 월드, 동궁과 월지 원래 비가 온다 그래서 경주 월드를 안 가려고 했다가 날씨가 갑자기 바뀌어서 경주 월드로 급 출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좋았다. 우리의 목표는 드라켄이라서 드라켄을 일단 타러 갔다. 드라켄을 타고 이런저런 놀이기구를 타고 왔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었기 때문에 드라켄을 3번이나 탈 수 있었다! 놀이기구를 타다가 배가 고파서 매점 같은 곳에서 라면이랑 어묵으로 점심을 대체!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츄러스도 먹었는데 츄러스는 사진을 안찍고 먹어버렸다. 경주월드에서 놀만큼 놀고 동궁과 월지를 가기로 했다. 동궁과 월지는 저녁이 이뻐서 야경을 보기에 아주 좋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개인당 3000원. 생각보다 저렴하다. 근처에 주차장은 넉넉하게 있으니 차를 세우고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사람.. 2025. 3. 1.
[경북/경주] 경주 여행기 - 가배향주, 다인매운등갈비찜 여행을 가고 싶어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경주로 정하게 되었다. 놀이공원 이야기를 하다가 한 번도 경주월드를 가본 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되어, 경주월드를 방문할 겸 경주로 여행지를 결정! 경주까지 차를 타고 가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도착했다.다만 날씨가 정말 너무 더워서 조금 힘들긴 했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도착 후에는 먼저 첨성대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카페를 가기로 했다. 카페는 가배향주라는 곳이었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메뉴로는 오레그랏세와 더치커피를 주문했다.오레그랏세는 달달하고 맛있었는데, 연유가 베이스여서 그런 것 같았다. 중간에 십원빵과 쫀드기도 먹어보았는데 십원빵은 맛있었지만 쫀드기는 글쎄.....?커피를 마시고 나니.. 2025. 2. 28.
[서울/가산] 커피만 마셔도 인절미 토스트가 무료 - 설빙 금천가산점 오늘은 가산 근처에 있는 설빙을 방문했다. 알림 설정을 하면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 내에서 먹을 경우 인절미 토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커피도 할인을 하고 있어 벤티 사이즈가 3000원이었다.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아서 깔끔한 외관이다.조금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도 없었다!인절미토스트 무료 쿠폰은 네이버에서 받을 수 있다. 1. 네이버에 설빙 금천가산점을 검색2. 홈에서 인절미 토스트 무료증정 쿠폰 받기 클릭3. 알림 받기 동의 클릭4. 쿠폰이 받아지면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쿠폰을 직원분께 보여주면 된다. 이 진열대 옆에 키오스크가 있다. 거기서 주문을 하면 된다. 보통은 인절미 토스트랑 커피를 같이 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는 점! 인절미 토스트는 정말 따뜻하고 바삭.. 2025. 2. 18.
[경기도/파주] 최악 이었던 숯가마를 다녀와서 - 파주 홍삼스파 참숯가마 주말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숯가마를 가보고 싶다 그래서 찾다가 삼겹살 구워 먹을 수 있는 숯가마가 있다 그래서 가보기로 했다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숯가마는 찾아보니까 몇 군데 있었는데 다 시설이 오래되어 보이고 별로 같아 보여서 그나마 다른 블로그나 리뷰를 보고 괜찮아 보이는 파주 홍삼 스파를 가보기로 했다.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였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바깥쪽에도 많은 차들이 세워져 있었다. 그나마 우리는 운 좋게 차 한 대가 나와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숯가마 입구 가는 길인데 눈이 와서 길이 좀 미끄러웠다. 간판은 되게 이것저것 많이 있었다. 여기는 장어랑 고기가 무한리필인 식당이 있어서 좀 유명한 것 같았다. 가격은 주말은 대인은 인당 1600..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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