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리를 하다가 좀 옛날이지만 처음 해외여행을 간 태국 사진을 발견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기록으로 남겨놓고 싶어서 태국 여행을 다녀온 글을 정리하기로 했다!
2019년 초에 여행을 좋아하는 형이 같이 해외여행을 한번 가보자고 했다.
그래서 가격이 좀 저렴할 것 같은 태국으로 선택! 나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정말 너무 어려웠다.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사진을 찍고 여권 발급! 발급 도중 포토샵이 들어갔냐는 물음에 아마 조금 들어갔을 걸요? 하니까
아 그러면 안 될 텐데..... 하시다가 옆에 아주머니가 괜찮아 입국심사에서 한번 걸리면 되지!라고 하셔서 그냥 해주셨다.
그렇게 여권을 발급받고 태국으로 가는 날 새벽 비행기여서 인천공항 숙소에서 있다가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인천공항 내부에 있는 숙소 이름이 다락휴이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내부 사진을 안 찍었는지 없지만 둘이서도 잠을 자기에는 충분했다.
기대되는 마음에 사실 잠을 막 많이는 못 자고 출발했다.
저 해외 처음 가봐요 티 내는 사진!
캐리어는 동생 캐리어 빌렸다. 미키마우스 캐리어였는데 귀엽다 ㅋㅋㅋ
비행기가 이륙했고 두근거리는 마음에 잠을 못 자고 사진만 찍었다. 그 와중에 하늘 진짜 이뻐서 찍은 사진.
시간이 흐르고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진짜 난생처음 보는 해외 풍경이다.
그리고 입국심사 할 때 안 걸렸다!!! 오히려 생일이라고 Happy birthday라고 해주셨다 다른 나라에서 받는 생일 축하라니
정말 뭔가 감동이었다.
여기선 전철을 이 코인으로 타야 한다 그래서 코인을 바꿨다. 이제 카오산로드 근처로 이동할 것이다!
아마 형이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서 타고 갔던 거 같다.
카오산로드 근처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다! 국수랑 분짜 튀김 같은? 뭐 그런 거 먹었는데 국물이 진짜 뜨끈했다.
숙소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짐을 놓고 좀 돌아다니려고 숙소를 갔다. 숙소를 갔더니 코끼리 수건이 있었다 ㅎㅎ
숙소에 있는 수영장 아기들이 놀고 있었다. 짐을 다 풀고 근처에 맥주를 마시러 갔다. 왜냐하면 너무 더웠기 때문이다!!!
맥주가 정말 시원해 보였다. 일단 맥주부터 한잔 마셨다.
맥주를 마시고는 길거리 구경을 하러 돌아다녔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악어 고기..........
그리고 아주 달달한 바나나로띠
럭키바라는 술집에서 맥주를 간단하게 마셨다. 사실 첫날은 너무 졸려서 정신이 없었다.
길거리에 사람도 진짜 많다. 외국인이 엄청 많다. 생각해 보니 나도 외국인이긴 하구나
그리고 또 다른 술집을 갔다가 숙소로 돌아갔다. 아마 여기가 우리가 여행동안 주로 놀았던 그 장소일 것이다.
마지막날은 여기 사장님이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사건도 생긴다 ㅎㅎ
첫날은 너무 졸려서 조금 놀다가 숙소로 가서 하루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음날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요!
'일상 > 여기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여행/태국] 나의 첫 태국 여행기 - 마지막 (8) | 2025.02.05 |
---|---|
[해외여행/태국] 나의 첫 태국 여행기 - 2 (0) | 2025.02.04 |
[강원도/속초] 속초 여행 - 쉼 게스트하우스 방문기 (0) | 2025.01.29 |
[서울/관악구] 서울대입구역 테라다식당 방문 후기 (9) | 2025.01.29 |
[경기도/의정부] 의정부 삼정제빵소 후기 (6) | 2025.01.29 |